알바몬, AI 알바 매칭 ‘제트크루’ 이용자 수 27만 돌파
by김경은 기자
2024.03.04 09:09:38
작년 12월 서비스 출시 두 달만
주변 맞춤형 채용 공고 한눈에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바몬은 ‘제트크루’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27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2개월 만의 성과다.
제트크루는 알바몬이 빠르고 정확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선보인 ‘알바몬 제트’의 구직자 대상 서비스다. 알바몬 제트 이용을 위해 알바 구직자가 제트크루에 등록하면 자신의 거주지 주변 7㎞ 이내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볼 수 있다.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원터치로 지원하는 ‘제트 지원’ 기능으로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할 수 있다.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을 발송해 소상공인과 구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매칭될 수 있게 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더욱 빠르고 쉽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제트크루의 장점이 다양한 혜택과 연동돼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동성이 높은 크루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이벤트 제휴 등을 적극 전개해 이용자 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