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호텔, 국립현대미술관과 제휴 ‘체크인아트’ 패키지 선봬

by윤정훈 기자
2022.02.28 09:26:58

미술에 대한 경험과 호텔에서의 휴식 체험 동시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오는 5월 31까지 3개월간 선뵌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아진 미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상품이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미술에 대한 경험과 특급호텔에서의 휴식 체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DAY)’와 ‘모닝(MORNING)’ 두 가지로 선뵌다. 먼저, ‘데이’ 상품을 선택할 경우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2인)과 호텔 디럭스 객실 1박, 국립현대미술관 에코백, 플라자 호텔 한정판 키링을 제공한다. ‘모닝’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호텔 셰프가 구성한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의 조식 혜택(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이용의 혜택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호텔 후문에 위치한 승하차장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아트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아트 패키지 판매 가격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은 1매 1인 입장 가능하며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호텔 담당자는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미술에 대한 경험과 호텔에서의 휴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특별히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의 성향에 발맞춰 다양한 추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