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6.12.09 09:02:4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흩어진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 ‘KB마이머니’ 앱으로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인터넷·모바일 전문가와 교수 등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한다.
이 중에서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은 금융, 생활서비스, 브랜드쇼핑 등 총 7개 부문과 31개 분야를 통틀어 콘텐츠 부문 가장 혁신적인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B마이머니’뿐 아니라 국내 최대 스마트폰뱅킹 고객 수를 보유한 ‘KB스타뱅킹’이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으며, 맞춤형 알림서비스 ‘KB스타알림’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는 각각 ‘금융연계서비스분야 대상’과 ‘정보관리분야 대상’을 받았다.
‘KB마이머니’, ‘KB스타알림’, ‘리브(Liiv)’ 등 올해 선보인 서비스가 모두 대상을 받아 스마트금융 선도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핀테크와 IT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미래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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