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투어] 재테크 빙하기…'富의 한수' 여기 있습니다

by권소현 기자
2016.11.02 09:00: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은행예금에 1억원 넣어둬 봤자 1년에 손에 쥘 수 있는 이자는 세금 떼고 고작 100만원 정도에요. 그래도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여윳돈을 은행 수시입출식 예금에 넣어둔 상태인데 재테크 한 수가 절실합니다.”

역사상 유례없던 초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도 빙하기를 맞았다. 갈 곳을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은 단기 부동자금으로 머물고 있다. 투자할 곳이 없어 답답한 이 시기, 세밀한 재테크 전략을 짜야 할 시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명쾌한 재테크 해법을 제시하며 ‘재테크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해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 이데일리 웰스투어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11월4일 부산시민회관 앞 부산 KB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선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자 고수가 강사로 나서 투자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데일리TV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호룡 곧은자산관리 대표가 ‘2017년 이런 펀드에 주목하라’는 주제로 첫 강연의 테이프를 끊는다. 이 대표는 내년 펀드 투자의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펀드에 투자해야 유망한지 찍어준다.

양철승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장이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라는 주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며 이충민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이사가 지역별 부동산 투자전략이라는 강연주제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부동산 투자에 대해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제6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in 부산



△일시: 11월4일(금) 오후 13:00~18:00

△장소: 부산 KB 아트홀(부산시민회관 앞)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