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12일부터 '어반 다운' 선판매 진행
by김진우 기자
2016.08.11 08:56:47
행사 기간 이용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어반 도브(Urban Dove)’와 ‘어반 쏘미(Urban So-me)’ 등 다운 상품을 선판매한다.
빈폴아웃도어는 2012년부터 매년 겨울 시즌에 앞서 도브 다운을 중심으로 선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준비한 선판매 상품이 모두 팔렸고, 전체 다운물량의 약 85%가 판매됐다. 도브 다운은 2012년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2만장인 만큼 인기상품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시즌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품을 별도 제작해 판매한다. 도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반 도브’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으로 판매한다.
도브 다운 제품 가격은 34만8000원으로, 선판매 기간에 구입하면 20% 할인된 금액(27만8000원)에 살 수 있다. 컬러는 블랙·레드·베이지·네이비·카키 등 5종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시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 ‘어반 쏘미’를 처음 선보인다. 가격이 어반 도브보다 6만원 가량 낮은 29만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네이비·와인·그린 컬러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