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04.06 09:10:3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는 대학생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자신없는 면접 유형’이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가장 자신 없는 면접 유형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구직자의 43.75%가 ‘다대일 면접’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외국어 면접’ (25.0%), ‘집단 면접’ (12.50%), ‘일대다 면접’ (9.38%), ‘일대일 면접’ (6.25%), ‘합숙 면접’ (3.13%)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 유형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37.49%가 ‘불쾌한 언행을 보이는 면접관’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다른 지원자와 비교하는 면접관’ (25.01%), ‘당황스러운 질문을 많이 하는 면접관’ (18.75%),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면접관’ (9.37%), ‘개인기를 요구하는 면접관’ (6.25%), ‘비호감의 외모를 지닌 면접관’ (3.13%)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면접관이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답변이 87.50%로 나타났다.
‘면접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자기소개’가 34.37%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기업정보 및 업계동향 파악’ (21.88%), ‘커뮤니케이션 스킬’ (18.74%), ‘표정관리’ (15.63%), ‘의상/헤어 등 외모’ (6.25%), ‘외국어 질의 응답’ (3.13%) 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