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2.03 09:02:37
동부증권 등과 제휴..캐시백까지 제공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금융사 제휴카드를 잇따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혜택 강화를 위해 증권사 등과 제휴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가입자가 동부증권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6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증권 계좌 개설 시 기본 3만원을 다음달 15일 제공받고 10만원 이상 금액을 3개월간 유지하면 1만원씩 추가로 받는 혜택이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주식 계좌 신규 개설 시 월 거래액 1억원까지 주식 수수료 990원만 내는 동부990 정액제를 이용할 수 있다. 주식 계좌 개설은 동부 증권 영업점 뿐 아니라 MG새마을금고에서도 개설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혜택을 강화한 상품도 출시했다. 신규 출시되는 ‘LG유플러스 라이트플랜(LG U+ Light Plan) 신한카드 빅플러스’ 제휴카드는 LG유플러스 상품 및 서비스를 결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전월 실적 30만~70만원까지는 1만원, 70만원 이상은 1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라서 즐거운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70만원까지는 1만1000원, 70만~100만원까지는 1만7000원, 100만원 이상은 2만 3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구간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는 더케이손해보험과 멤버십 제휴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멤버십 포인트는 50%만 차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