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08.29 10:11:07
모든 좌석이 탑승자 의도대로 움직여
IT 기반의 사용자 환경..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보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대표 이유일)가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공개했다.
'XIV-1'은 막 개발을 시작한 단계로 차량 안에서 사람의 동선은 물론 탑승객과 스마트 기기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한다. '이동의 즐거움'과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개발 컨셉이다.
이름(XIV-1) 역시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을 써서 변화하는 사회 및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보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더해 변화하는 IT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만들고 이를통해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드는 게 개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