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대희 기자
2007.05.29 10:01:07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29일 현대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동양CMA현대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양CMA현대체크카드는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한 자유로운 입출금은 물론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인출 없이 24시간 사용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은 CMA에 자동투자돼 예금자보호 대상인 동양CMA자산관리통장의 고수익 혜택을 적용받는다.
특히 여행과 쇼핑, 전시회 할인서비스는 물론 체크카드 사용금액의 0.3%를 적립 후 매달 CMA계좌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주유소, 영화관,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이용시 별도의 캐시백 서비스 제공)가 제공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사용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는 점도 가입시 고려할 점이다.
이로써 동양종금증권이 제휴한 카드사는 삼성, 롯데, 현대카드 등 3개로 늘어났다.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현대카드는 동양CMA현대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사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내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총 720명을 추첨해 현대기프트(Gift)카드 30만원(40명), 10만원(80명), 5만원(200명), 영화예매권 2매(400명)를 제공한다. 다음달 말까지 체크카드 월 이용금액이 25만원 이상일 경우 캐시백 적립율을 기존 0.3%에서 0.6%로 상향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양CMA현대체크카드 발급은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1588-2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