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4.09.24 09:57:08
톨게이트서 함께 `안전운행` 캠페인과 사은행사
회사별 다양한 이벤트 진행
[edaily 박호식기자] KT(030200)와 계열사인 KTF(032390), KTH(036030)가 추석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KT그룹 3사는 오는 25일과 26일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운전` 및 `즐거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한국도로공사,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고객사은행사를 펼친다.
KT는 추석 차례상 차리기, 연휴기간 유용한 통신서비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KTF는 차안에서 PCS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을 제공하며 KTH는 `파란` 포탈을 중심으로 온가족이 볼 수 있는 한가위 잡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탕·초코렛·과자 등의 선물과 고속도로 이용 안내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3사 CEO가 직접 참여하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한가위 안전운전캠페인으로 마련됐다.
KT와 계열사는 또 추석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도 마련한다. KT는 25일부터 29일까지 국제전화 001을 사용하면 3000원(미국기준 10분)의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무료통화를 이용하려면 001을 누른후 01을 누르고 상대국가번호를 누르면 된다.
또 국제전화 선불카드인 월드폰플러스카드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동남아, 서남아 및 중국 전용카드에 대해 10%의 추가 통화분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080 웹사이트(www.kt080.com)에 회원가입하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080번호로 다섯통화 이상 이용한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불형 월드패스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에서는 헬기 및 버스고객 추석 귀향 행사를 벌인다. 메가패스 고객중 12명을 선정해 25일 한강 선착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영남권과 호남권 귀향 행사를 벌이며, 258명을 선정해 24일 버스귀향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펼쳐지는 `메가패스.네스팟 가을愛 페스티벌`을 통해 신규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린터, 홈씨어터스피커, 스팀다리미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KTF는 10월1일까지 유무선인터넷 포털인 매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