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9.03 09:08:03
우수 AI 벤처사와 함께 일상 속 AI 서비스 시연
KT의 역량을 활용한 투자 및 수출 상담회 개최
지니TV의 ‘AI 트래블뷰’ 및 ‘AI 오브제북’ 전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유럽 최대 가전 및 IT 전시회 ‘IFA 2024’에 ‘KT AICT 파트너스관’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 공간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제곱미터)로, KT는 10개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AI 혁신을 알릴 예정이다.
IFA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박람회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KT는 ‘대한민국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KT’라는 테마 아래 ‘KT AICT 파트너스관’을 운영하며, AI 분야의 우수 벤처사 10개를 선정하여 ‘일상 속 AI 서비스’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는 KT의 AICT 그룹 브랜드 캠페인 ‘KT, 당신과__미래 사이에’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대한민국 AICT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티클’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AI가 구현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벤처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KT의 파트너스 부스에서는 AI 관련 서비스와 제품을 보유한 10개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참여 파트너사는 ‘콴다’, ‘Superb AI’, ‘래블업’, ‘에이아이오투오’, ‘원컵’, ‘비전스페이스’, ‘케이엘큐브’, ‘메이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넥스브레인’ 등으로, 모두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하여 투자 및 수출 상담회, VC(벤처캐피털) 토론회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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