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 밸런타인 이벤트…"기프티콘 증정"

by이윤정 기자
2023.02.10 08:49:48

전시 관람 후 인증하면 선물 증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코스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방문하는 연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한 장소에 따라 빛의시어터 또는 빛의벙커와 함께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세츠’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6일 개별 안내한다.

‘구스타프 클림프, 골드 인 모션’ 전시 전경(사진=티모넷).
‘빛의 시어터’와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한강뷰 카페 ‘빛의 라운지’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재생복합문화공간이다. 20세기 황금 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부터 이브 클랭,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의 시어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전을 진행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잠시 휴관할 예정이다.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다. 재생복합문화 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인 제주 ‘빛의 벙커’에서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