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3.01.21 21:21: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남편의 폭행을 피해 4층 창문 난간에 매달린 채 도움을 요청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때린 혐의(폭행)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5층짜리 빌라의 4층 자택에서 아내 B씨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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