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2.05.26 09:03:5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바이젠셀(308080)이 100% 무상증자를 결의하며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바이젠셀(308080)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12.82%)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이젠셀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9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무상증자를 마치면 바이젠셀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950만 3030주에서 1900만 6060주로 증가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
회사 측은 “유동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