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엠포' 윤영섭 대표, '위클리피플' 7월호 표지모델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1.07.13 09:00:00

''위클리피플'' 7월호 표지모델 선정, 심층 인터뷰 진행
"사람과 삶을 이해하는 디자인으로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공간 콘셉트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엠포(Design M4)’는 윤영섭 대표가 국내 인물지식가이드저널 ‘위클리피플’ 7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디자인엠포)
윤 대표는 지난 2003년 디자인 전문기업 ‘인스타’ 입사를 시작으로 공간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SKT을지로신사옥과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및 음악당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역량을 쌓아온 윤 대표는 2006년 ㈜아이디스로 이직 이후, FED(Far East District) 가구디자인 담당자로 활동하며 Family housing 오산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사고와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2010년 ‘디자인엠포’를 설립하고 독립적인 활동에 나선 윤 대표는 공간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턴의 관점과 가치로 시선을 확장, 2019년 벤처기업인증 및 기술역량 우수기업인증(상업 및 주거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기술부문)을 획득하는 등 국내 공간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공간기획 및 시각화에 특화된 조직을 별도 분리하여 집중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관점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간기획, 디자인 설계,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인-하우스에서 해결할 수 있는 ‘BM+BI+SI 총괄 디렉팅 그룹’으로써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윤 대표는 “어떤 공간이든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업 공간이라면 장사가 잘되는 것이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디자인엠포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뉴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로, 디자인이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염두하고 성장과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어 “디자인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다. 돈을 떠나 디자인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공간 등에서 사람들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 즉 사회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공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끝으로 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생각했던 당연한 공간의 정체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공간을 단순히 예쁘고 멋진 곳으로 만드는 것 이상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브랜드와 비즈니스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공간의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아이덴티티가 제대로 확립되었는지 등 공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공간의 확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유연성과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