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비행기 ‘1년 무제한 탑승’ 주인공 모집

by이소현 기자
2019.04.22 08:48:36

여행 탐험대원 ‘민트 원정대 2기’
노선 별로 1명씩 17명 선발해 지원
개성 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 제작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이 1년간 전 국제선 노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주인공 찾기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여행 탐험대원 ‘민트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민트 원정대는 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날부터 5월16일까지 에어서울의 어떤 노선을 왜가고 싶은지와 본인의 강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후, 에어서울의 민트 원정대 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 중에서 에어서울 노선별로 각 1명씩 총 17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17명은 에어서울 항공권(왕복 1매)을 지원받아 5월27일부터 10월31일까지 기간 안에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다. 탐험한 과정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브이로그 최종 심사 후 1등에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18일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동경,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 요나고, 다카마쓰, 도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일본 10개 노선과 홍콩, 다낭, 보라카이, 괌 등에 취항 중이다.

민트 원정대 모집 공고 이미지(사진=에어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