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3.05.30 09:56:5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통신업종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SK텔레콤(017670)은 6000원(2.88%) 내린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400원(3.42%) 내린 1만1300원, KT(030200)는 450원(1.16%) 내린 3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에는 외국계가 올랐다. SK텔레콤은 CS, 씨티그룹, 골드만삭스가, LG유플러스는 씨티그룹이, KT는 맥쿼리가 올라와있다.
이동섭 SK증권 연구원은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면서 통신업종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