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1.08.25 09:45:25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여원 기탁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25일 경기 이천본사에서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좋은기억 나눔기금` 2억여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이천과 청주의 결식아동과 소외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하이닉스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1인 1희망`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