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6.14 09:45:10
세바스찬 코 위원장·데이비드 베컴 등 참석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컨벤션센터 이스트 윈터가든에서 `런던 올림픽 캠페인 론칭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바스찬 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데이비드 베컴 삼성 런던 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테마를 `Everyones' Olympic Games`로 정했다. 이를 위한 성화봉송 계획, 올림픽 기간 중 마케팅 계획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삼성전자의 성화봉송 주자 후보로는 영국의 18세 소녀 가브리엘라 로제제를 선발했다. 가브리엘라 로제제는 런던의 낙후지역 출신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에도 주변 어린이의 스포츠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