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11.10 09:33:25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 주제로
내년 전망 제공..23일 W메리어트호텔서 오프라인 행사도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내년 증시를 전망하는 사이버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에 걸쳐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5회 대신 인베스트먼트 사이버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 사이버포럼은 다양한 리서치자료와 애널리스트들의 설명을 온라인상에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오프라인 설명회와 달리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이버 리서치포럼은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환율과 경기 등 거시경제변수의 변화에 따라 국내 대표기업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를 점검해 본다.
`2011년 주식 및 경제전망, 산업 및 주도주 분석` 등 총 26개 섹터에서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2011년 전망 외에 각 업종별로 2011년 예상 이슈 및 테마를 제시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포럼은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섹터별 분석자료를 애널리스트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으로 제공한 후 오프라인 투자 포럼을 요청한 고객에 한해 방문 포럼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사이버 포럼과 별도로 `오프라인` 리서치포럼도 개최된다. 대신증권은 23일 오전 9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주요기업 고객과 기관투자가 및 우수고객을 초청해 리서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일본·중국 등 해외시장의 현지전문가와 해외기업 관계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