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선일보 기자
2009.05.28 12:00:00
[조선일보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 암석원이 있다. 국내 및 히말라야, 알프스, 연해주 고산식물 1000여종을 심었다. 연못정원, 이끼원, 약초원, 고산습원 등 12개 주제별 식물원도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668, (031)531-7751, www.peacelandkorea.com
자생·외국식물 8300여종 730만 개체로 국내 최대 수준인 사립 식물원. 33개 주제원 중 자연생태원이 가장 볼만하다. 자생식물 1000여종을 자생지 환경과 비슷한 곳에 심어놨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53-1, (031)333-3558, www.hantaek.com
한국 꽃과 나무만을 고수한다. 5월 붓꽃과 부채붓꽃, 5월 꽃창포와 분홍바늘꽃, 7월과 8월 벌개미취와 절굿대, 9월 산 구절초가 무리지어 핀다. 미선나무, 섬백리향, 산수국 등 자생식물 1100여종이 원래 환경에 가깝게 식재돼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405-2, (033)332-7069, www.kbotanic.co.kr
산악지형 그대로 살려 조성했다. 둘러보기 편안한 동선 설계가 돋보인다. 300여 품종 단풍나무와 국내 가장 많은 원추리 속을 보유했다.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산 32-4, (041)943-6245, www.kohwun.or.kr
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건설에서 발생하는 나무와 암석을 재배치했다. 잡초원은 국내에서 이 수목원에만 있는 주제원. 식물을 과별·속별로 심어 유사종과 비교 관찰이 쉽다. 무료. 전북 전주 덕진구 반월동 848, (063)212-0652, arboretum.freeway.co.kr
비슷한 식물을 비교하거나 특징을 이야기하기 쉽게 순서 있게 식재하는 등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경북 포항 북구 청하면 덕성리 362, (054)232-4129, www.key-chungsan.co.kr
제주 자생식물과 도입 아열대 식물 보유. 제주에만 자라거나 멸종 우려되는 희귀 식물 전시한 희귀특산수종원이 특히 볼만하다. 수목원 상부 지역에 광이오름의 숲을 이용한 삼림욕장이 있다. 제주 제주시 연동 1000, (064)710-7575, sumokwon.jeju.go.kr
동양 최대 온실식물원을 보유했다. 2550종 6만 개체 식물을 보유했다. 1만2540㎡(3800평) 규모 온실식물원에서 꽃과 나비를 사시사철 볼 수 있는 화접원이 가장 인기.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2920, (064)735-1100, www.yeomij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