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수 기자
2005.09.28 10:15:48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교보자동차보험은 월 1만원 미만의 보험료로 교통사고 사망과 후유장해는 물론 각종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을 주는 `소멸성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예를 들어 월 9110원의 보험료를 내는 3년만기 기본형 상품을 가입한 고객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최고 2000만원까지 벌금 및 형사합의금을 지원해 주며, 방어비용 200만원, 면허취소시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년이나 3년 만기의 환급금이 없는 소멸성 보장보험.
특히 여성운전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저렴한 부부형 상품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