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09.23 09:23: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분기에도 매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23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전 거래일 대비 2.11% 내린 1만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 249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307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감소한 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2만 1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