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4.01.28 13:49:24
''전국 5개 시도당 및 각 시도당 당원 천명 이상'' 충족
''개혁미래당'' 창당대회 개최 후 총선 체제 본격 돌입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민주당계 제3지대 정당 ‘미래대연합’과 통합창당대회를 앞둔 ‘새로운미래’가 2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28일 개최했다.
영남(경북·부산)과 호남(광주·전북)에 이은 다섯번째 시도당 창당행사로 새로운미래는 ‘전국 5개 시도당 및 각 시도당 당원 1000명 이상 보유’라는 정당 설립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날(28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는 5000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와 최성 전 고양시장을 선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을 되살리겠다”며 “행복한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로운미래 경기도당을 창당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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