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2016 상해유아용품전시회' 참가

by김진우 기자
2016.07.22 09:09:4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년 상해 유아동·출산용품전시회(The 16th Shanghai International Children Baby and Maternity Products Industry Expo)’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유아용품 전시회로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꼽힌다. 특히 올해에는 225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3000여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09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는 물론 글로벌 마켓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써오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2013년 중국현지법인인 천진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2015년에는 상해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했다. 이를 통해 현지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유아용품시장에 안착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광주와 성도지역에 사무소를 추가 개소, 중국시장을 4개축으로 세분화해 중국 전역을 아우르는 중장기전략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