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6.06.11 14:40:21
23일까지 접수… 차량·경비 지원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초록여행은 오는 23일까지 7월 여행을 떠날 장애인 한부모 가족 5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가족은 접수기간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선정 가족에 1박2일 동안 전동휠체어·스쿠터를 실을 수 있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등을 지원한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해 준다. 여행 후 KBS 3R ‘내일은 푸른 하늘’를 통해 소개된다.
한편 초록여행은 기아차와 그린라이트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6월 출범 이래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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