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10.07 09:04:2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유일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3일부터 ‘BBC Earth’ 채널(123번 채널)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채널은 영국 공영방송 BBC가 제작한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24시간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이다. 기존 ‘BBC Knowledge’ 채널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다큐멘터리와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한 ‘BBC Knowledge’보다 다큐멘터리 장르에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0월 한달간 BBC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듀서팀이 제작한 샤크(SHARK)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11월에는 BBC ONE에서 방영할 예정인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THE HUNT(더 헌트)’를 현지 방송이 끝나는대로 국내에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