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14.03.26 09:31:34
적립식 RP상품 출시
3년 만기 연 4.0%, 선착순 1만명 대상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KDB대우증권이 최근 3년 만기 연 4.0%의 ‘특별한’ 적립식 RP(환매조건부채권)를 출시했다.
특별한 적립식 RP는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로 담보채권을 편입해 매우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 또 기존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살 수 있는 등 까다로운 가입조건의 특판상품들과는 달리, 만 18세에서 35세의 신규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가입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선착순 1만명에게 이같은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팀장은 “특별한 적립식 RP의 금리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와 비교해도 0.5~1% 포인트 이상 높다”며 “목돈 마련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증권사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금리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판 상품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문의 : 스마트상담센터 1644-3322)
한편, KDB대우증권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특별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