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선 기자
2012.12.12 10:14:33
[이데일리 최선 기자]이번주에는 자동차 부품, 제약, 화학,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개채용이 진행된다.
12일 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제약회사인 종근당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무 제제 바이오의약 경영분석 등 11개 부문이다. 근무지는 직무에 따라 서울, 경기 용인, 충남 천안 등으로 배치된다. 채용절차는 모든 분야가 동일하지만 각 팀·부서별 모집이기 때문에 종근당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화학 전문기업인 후성그룹도 신입사원을 찾고 있다. 공채가 진행되는 계열사는 한국내화 후성 퍼스텍 일광이앤씨 유콘시스템 등 5곳이다. 근무지는 팀에 따라 충남 당진, 경기 분당, 경남 창원, 울산광역시 등으로 달라진다. 필기시험 없이 서류통과 후 2단계 면접을 치른다.
대전대학교도 전산 부문에 한해 대졸 인재를 구한다. 지원은 IT관련학과 전공자, 정보처리기사 1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1년 이상의 프로그램 개발 경력이 있는 자 중 하나에 해당 돼야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3개월간의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흥알앤티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설계 신제품개발 품질관리 경영관리 등 12개 부문이다. 전 분야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뒤 2차례의 면접을 거친다.
의약품 제조사인 녹십자도 전산, 생산 부문에 한해 대졸 공채를 실시한다. 전산 부문의 경우 웹 모바일 보안관련 자격증을 가진 자, 생산 지원부문은 경영 회계 등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등산용품 전문업체 레드페이스, 문화사업 전문회사인 제이티엔미디어도 공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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