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미래에셋證, 680억 규모 ELS 11종 출시

by유재희 기자
2011.09.27 09:45:1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ELS 11종을 오는 29일까지 총 6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790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 충족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80%(12개월) 이상이면, 연8%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기아차 하이닉스 호남석유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