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1.08.11 09:58:1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와 소니가 특허분쟁을 일단락 짓기로 합의했다. 쌍방간 특허침해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한 것이다.
11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와 소니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각지에서 진행 중이던 쌍방간 특허침해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소송과 관련된 제품은 LCD TV, LCD 모니터, 휴대전화, 플레이스테이션3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니와의 특허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합의했다"며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