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구경민 기자
2011.01.18 09:21:31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사흘째 상승세다. 96만원도 넘어서면서 최고가 96만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1.16%) 오른 96만원을 기록 중이다. 상위 매수 창구 1위가 외국계인 CS로 1만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후발업체와의 기술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리포트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비메모리 투자를 통해 기존 메모리 업체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