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6.08 11:10:00
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LED TV 구매시 불우이웃에 1만원 전달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삼성 파브 LED TV` 판매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LED TV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1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빛`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말에 불우이웃의 난방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LED TV의 절전효과를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상무)은 "LED TV가 에너지절약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 마케팅을 기획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