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5.08 09:54:58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검색시장은 올해 여름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 등에서 소개한 것처럼 일본 검색시장 진출 시기는 올해 여름이 될 것"이라며 "현재 일본법인에서 사내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구체적 상용화 일정은 서비스 오픈 후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본 검색시장은 야후의 수준이 떨어져 구글로 옮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네이버가 구글 못지 않는 검색결과와 포털 운영 노하우로 일본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