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제주포럼' 8일 ICC제주서 [MICE]
by이선우 기자
2023.12.06 09:08:11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ESG 과제와 전략 주제
퓨처리스트 인스티튜드 제이슨 솅커 기조강연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3 글로벌 ESG 제주포럼’이 오는 8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포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토종 국제행사를 개발 중인 ICC제주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주상공회의소 후원을 받아 여는 행사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와 전략’이다. 기조강연은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퓨처리스트 인스티튜드 의장이 ‘제주의 미래, ESG의 미래’를 주제로 맡는다.
안토니오 아브레우 유네스코(UNESCO) 생태지구과학국장, 이일청 UN사회개발연구소 선임연구조정관 등은 강연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융합된 ESG 기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한국 맥도날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 CJ제일제당, SK C&C, 카카오 등 기업에서도 지속가능성장, 탈탄소, 기후변화, 상생, 융복합 기술 등을 키워드로 한 강연을 통해 ESG 경영 해법찾기에 나선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