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 론칭..6종 셀렉션 선봬

by김범준 기자
2021.12.06 09:33:3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쟈뎅 캡슐커피 브랜드 ‘레브’ 6종.(사진=쟈뎅)
레브는 쟈뎅이 선보이는 새로운 캡슐 커피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꿈’을 뜻하는 레브는 ‘꿈처럼 아름다운 커피’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모닝 선샤인 △웜 브리즈 △웰 드레스드 △스모키 미드나잇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디카페인 총 6종이다. 캡슐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에 호환된다.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과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브는 지난 1988년 쟈뎅 커피 타운 압구정 1호점 시작 이래 수십 년간 쌓아온 연구·개발(R&D) 데이터와 독자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집약해 프리미엄 원두로 다채로운 셀렉션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쟈뎅 기업부설연구소 전담 다이렉트 트레이드 팀과 전문 큐 그레이더(Q-grader)가 하나의 팀을 이뤄 세계 커피 산지의 고품질 생두를 엄선하고 각 원두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레브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의 흐름을 가로지르며 지나온 쟈뎅의 발자취이자 커피에 대한 신념과 진정성을 투영한 캡슐 커피 브랜드”라며 “국내 캡슐 커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