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8.11.08 08:15:07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는 이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660곳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용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불거진 사립 유치원 회계 비리와 관련, 복지부와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해당 지역 어린이집 담당자를 점검에서 배제하는 시·군 교차 점검이 진행된다. 성남시청과 3개 구청 감사부서의 합동 점검도 이뤄진다.
점검은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보육료 부당사용 여부, 특별활동비 납부·사용 실태, 통학 차량 신고·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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