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4.02 08:17:1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국제유가 등락에도 실적 회복에 성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보소재 및 배터리부문 약세에도 석화부문 회복이 두드러진다”며 “1분기 매출액 5조135억원(전분기 5조3723억원), 영업이익 3034억원(전분기 2316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실적은 2014년 바닥 형성 이후 회복 국면에 진입하는 시기로 매출액 20조3402억원(전년 22조5777원), 영업이익 1조6434억원(전년 1조3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석화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조4309억원(전년 1조877억원)으로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