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13.09.03 09:26:0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웅진식품이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웅진홀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대비 2.28%(90원) 오른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웅진식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웅진식품 지분 47.79%와 윤석금 회장의 두 자녀가 보유한 10.08% 등 총 57.87%다. 한앤컴퍼니는 인수가격으로 1000억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