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실내 환경 개선 앞장서

by이승현 기자
2012.05.17 09:55:21

환경부와 `친환경 건강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지난 16일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박승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등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내 환경이 취약한 가정과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 웅진코웨이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1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아랫줄 왼쪽 네번째)과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아랫줄 왼쪽 다섯번째), 박승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아랫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건강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측정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내공기질 위생에 취약한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약 30개소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 및 2000가구의 가정을 대상으로 각종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설치 및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