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1.05.24 09:05:5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24일 현대백화점(069960)의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백화점의 성장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를 자극하고 있다"면서 "유가도 하락하는 등 경제지표가 소매업에 유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까지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