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11.11 09:28:00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1932억원 규모의 뚝도 정수센터 시설현대화 및 고도정수처리턴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 서울숲 내에 있는 뚝도 정수센터 시설현대화사업은 기존 정수장 시설 용량을 50만톤에서 70만톤으로 증설하는 공사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932억원으로 삼성건설이 지분의 50%인 966억원, 코오롱건설과 삼환기업이 각각 지분의 40%와 10%를 갖고 사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