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2.04 03:29:5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신선식품 및 음료 포장 전문업체 팩티브 에버그린(PTVE)은 3일(현지시간) 자산관리업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 소유 포장 업체가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아폴로가 소유한 노볼렉스가 팩티브 에버그린에 대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노볼렉스가 자문사들과 인수 관련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팩티브 에버그린의 주가는 6.62% 상승한 14.50달러를 기록했다. 팩티브 에버그린 주가는 장 초반에는 3년래 최고치인 16.01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