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뚜기 신제품 ‘상쾌환 얼큰 마라탕’ 사전예약 판매

by한전진 기자
2024.11.04 09:06:30

MZ세대 겨냥한 ‘오뚜기X상쾌환’ 콜라보레이션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 십일절’을 맞아 오뚜기(007310)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오뚜기 해피냠냠 타임’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_오뚜기 상쾌환 얼큰 마라탕 (사진=11번가)
행사에서는 오뚜기의 이색 신제품을 11번가에서 첫 론칭하고, 오뚜기의 공식 굿즈,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먼저 오뚜기의 신제품 ‘상쾌환 얼큰 마라탕’을 이날 최초 공개, 오는 11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상쾌환 얼큰 마라탕’은 오뚜기가 MZ세대가 해장음식으로 ‘마라탕’을 많이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과 협업해 개발한 간편식이다. 인기 식품 브랜드와 숙취해소 전문 브랜드의 이색 조합으로 재미를 더했다.

11번가에서 ‘상쾌환 얼큰 마라탕’을 최대혜택가 1만7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은 오는 1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굿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던 오뚜기 ‘옐로우즈’ 캐릭터(뚜비, 마요, 챠비) 인형과 키링 등 굿즈 14종을 이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뚜기의 건강간편식 브랜드 ‘가뿐한끼’의 인기 제품을 비롯해 즉석밥 ‘오뚜기밥’, ‘3분 카레/짜장’, ‘XO만두’, ‘진라면’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권정용 11번가 마트담당은 “그랜드 십일절을 맞아 ‘오뚜기’와 함께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해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남은 그랜드 십일절 기간에도 화제성을 지닌 상품, 인기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그랜드 십일절’에서만 드릴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