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푸르지오 써밋' 단지 나온다…부산 최초 입성

by김아름 기자
2023.08.21 09:26:21

서초·반포·용산·대치·과천 프리미엄 단지
부산 광안리 후분양 단지 12월 입주예정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가 부산에 최초로 입성한다. 전국에서 7번째 써밋 단지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수도권 외 지역에 최초로 적용하는 단지다.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엔 과천(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유일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이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은 물론 평지, 오션뷰, 역세권입지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며 “차별화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