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타카', 출시 100일만 6만건 다운로드 돌파

by권오석 기자
2018.08.24 08:52:15

지난 5월 출시된 공부 인증 전용 SNS

(사진=에스티유니타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스티유니타스가 애플리케이션 ‘타카(taca)’가 출시 100일 만에 6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타카는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부 인증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지난 5월 공식 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1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에 이어 지난 19일에는 다운로드 6만건을 돌파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8월부터 이용 대상을 공시생까지 확장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도 자신의 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서로 시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자 수의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공부와 SNS 기능을 접목한 타카는 출시 100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타카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내용을 담은 노트를 작성하고 ‘100일의기적’ 해시태그를 다는 이용자에게는 ‘VIPS 샐러드바 이용권’을 비롯해 ‘파리바게트 케이크’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 이벤트를 통해 ‘도미노피자 직화스테이크’를 증정한다.

김관백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내로 iOS 및 PC버전 출시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을 지속 추가해 모든 이용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SNS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카는 안드로이드용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