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by김현아 기자
2017.09.13 07:35: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월부터 KBS2TV를 통해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가 새로운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출시됐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제작사인 크리스피(대표 손대균)은 13일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레이싱’ 게임 출시 소식을 알리며, 셈스게임즈와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캐릭터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후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했다.

게임은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스피드를 구현했다.

레이싱을 하면서 육성을 동시에 하는 게임으로 복잡한 컨트롤 대신 2개의 버튼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뿐 아니라 가위바위보 게임 1:1전투 등으로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다양한 보상이 함께 제공된다.



크리스피 대표 손대균은 “노리 파크 속 캐릭터들이 너무 잘 표현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셈스 게임즈와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찾아뵙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레이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공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