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4.15 10:05:1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국제라인온스협회와 함께 첫 번째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여명과 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은 경기도 과천 경마장 정문 앞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판자촌 꿀벌마을(약 400가구)에 쌀과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하고 마을 회관에는 TV, 냉장고, 가스 렌지, 연탄 등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즉석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354-D지구 동행 라이온스 클럽 이영훈 전임 회장은 “르노삼성과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돈형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장은 “국내 최대 봉사활동 단체인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보다 넓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