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보다 더 큰 수수료"...구사일생

by공정태 기자
2012.05.04 10:21:59



 
 
 
 
 
 
 
 
 
 
 
 
 
 
 
[이데일리TV 공정태 PD] 오늘 오후 1시에 방송되는 주식투자재활치유 프로젝트 "구사일생"(MC 김생민)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출연해서 자신만의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직장인 김상기씨(29세)는 "초반에는 유료사이트에서 종목을 추천 받아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됐는데 급등주 투자패턴에 따라가지 못했고, 이후 증권사 창구 직원을 통해서 1000만원은 우량주로 500만원은 단타로 위탁거래를 했지만, 결국 수수료만 쌓여가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구사일생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데일리ON의 정홍주 전문가는 "전문가의 의견은 조언 정도로 생각하고, 본인의 주식투자 기준을 세우는게 우선이다"며, "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0212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셀트리온(068270)과 같은 종목도 손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손절의 시기 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외에도 " 현지원씨(71세/KT(030200),LG전자(066570))는 증권사 직원에 따라 수익률의 변동이 심하다는 고민을, 김원겸씨(47세/삼성전자(005930),현대중공업(009540))세는 매도시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수익을 더 내지 못하는 고민"을 가지고 구사일생에 출연했다.
 
구사일생의 출연 및 방청을 희망하시는 분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주시면 된다.(http://tv.edaily.co.kr/e/re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