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10.12 11:01:00
랜더어소시에이츠社 조사 결과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북미시장 지속성장 브랜드 조사에서 4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랜더 어소시에이츠(Landor Associates, 이하 랜더)는 최근 지속성장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1위는 유기농 에너지 바 및 영양식품 제조회사인 클리프 바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페이스 북과 블랙베리가 차지했다.
LG전자는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아시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닌텐도와 구글, 애플이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브랜드 파워가 3년 사이에 55%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